[원주·횡성] 원주의료원 병동 증축 국고 보조사업 확정!

정마르꼬 승인 2017-09-25


         원주의료원 병동 증축 국고 보조사업 확정!  

      -의료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병상확충으로 자립경영체제 확립
         ▸ 환자수 추이 : 222천명(‘13년) ⇨ 294천명(’16년)  ☞ 4년간 32%↑ 

      -민간에서 기피하는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지역주민 욕구 충족
         ▸ 호스피스, 감염병예방시설(음압병상), 전문재활치료센터 설치 등 기능강화
 

강원도는 의료원 시설․장비보강 등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의료원 병동 증축사업이 국비 보조사업으로 최종 확정(‘17.9.22)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누수 등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등 환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원주의료원 서관병동(1983년 건축, 37년경과)을 철거하고,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시설(호스피스, 음압병상, 재활 및 요양 등)을 포함, 총 195병상 규모의 병동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326억원(국․도비 각50%)을 투자하여 신축한다.
 

신축병동이 완공되면 그동안 부족한 병상확보(237병상 → 325병상) 및 주차(127면 → 255면)난 해소는 물론, 그동안 민간에서 기피하는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시설 확충으로 공공의료기관의로서의 역할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동안 원주의료원은 만성적인 적자에서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2014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13년 △95억원 → ’14년 1.5억원 → ‘15년      8억원 → ’16년 23억원)하여 강원도 의료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 병동신축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자립경영체제를 더욱더 확고히 하는 한편, 영세한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주권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총사업비 : 326억원(국 163, 도 163) / 사업기간 : 2018년 ~ 2020년(3년)
       사업내용 : 주차장 부지 내 195병상 신축(13,176㎡, 지상 5층, 지하 2층)
           ※ 증축 후 현재 서관건물(6,895㎡, 107병상) 철거 
       증 축 후 : 병상 237→325*(호스피스, 음압, 재활 신설), 주차 127면→255면
           ※ 병상(325) : 급성기 250, 호스피스 13, 재활 및 요양 60, 음압병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