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흥업면, 인천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설

정마르꼬 승인 2017-10-17


원주시 흥업면 주민자치센터는 자매결연 지역인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에서 흥업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성황리에 이뤄졌다.
농산물 생산자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해 매출 금액은 6백만원에 달한다.

흥업면에서 생산되는 꿀고구마를 비롯해 찰향미, 들깨, 참기름, 들기름, 원주꽃차, 알타리피클 등 10가지 종류로 시중가격 대비 싼 가격으로 판매했다.

계산4동 주민은 “생산지에서 직접 배송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믿음이 간다. 앞으로도 사전에 주문을 받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이 가족과 같은 관심과 우정으로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