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건보공단,“2019 사랑의 연탄나누기”4만장 기증

이동희 승인 2019-02-14


    원주시 취약계층 275가구에 난방 연료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원주시 관내 275가구에 연탄 4만장과 기름연료 및 가스(총 4,300만 원)를 후원하는 동계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총무상임이사와 5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2월 13일(수) 원주시 학성동의 10여가구를 방문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000장과 원주쌀 토토미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금탄으로 불릴 정도로 연탄 값이 치솟았는데, 공단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꽃샘추위가 불어오는 3, 4월까지 추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웃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임직원 1만 3천여 명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 및 집수리·이동빨래봉사 등 실천적 사회공헌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설립, 미혼모 후원,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건보공단 김홍중 총무상임이사는 “공단은 강원혁신도시 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공단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기 때문 보다는 창의적인 나눔 활동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