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고] 홍천군이 양수댐 유치 자율공모 사업을 추진하며......

이동희 승인 2019-06-08



       <사진=이제국>
*다음은 홍천군 자칭 고향지킴이 이제국님의 기고 글입니다.

(1) 사업전반에 대하여는 진실성, 절차와 과정에서는 투명성, 공정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신청서가 제출되었다.

     더군다나 피해 주민들은 현재까지도 댐 유치에 적극 반대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2) 자율공모 사업에서 대상 후보지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피해주민들의 수용성 여부이다.
    현재 4개 후보지 중 이곳 홍천군 풍천리가 피해주민 수용성이 가장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3) 일련 추진과정의 부적정성과 피해주민들의 수용성이 크게 떨어지자 홍천군에는 최근 유언비어들이
    돌기 시작했다.
 피해주민 및 연대하는 시민사회 연석회 모임을 모함하고 비난하는 짓거리를 시작한 것이다.
    이런 짓은 가장 하고 싶은 넘들이 정당함으로 주장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세이다.

 

 <사진=이제국 제공>

대표적인 유언비어로는

◇ 피해주민들은 보상금을 준다고 소문났을 때는 반대를 안하더니, 안준다하니 반대 집회를 하는 것이라고...
새빨간 거짓말이다.
삶의 터전을 잃는 것에 대한 근본적 반대이며, 처음부터 그러하였다.
 

◇ 기도회를 주체하고 저지 투쟁 집회에 협력하는 원주녹색연합 대표 박성률 목사는 사이비 목사이고, 풍천리 주민들이 뒷 돈을 대주고 있다.

정식 신학교를 졸업과 절차에 의거 목사가 되신 분이고, 주민들이나 누구에게서도 스폰을 받지 아니한다.

적어도 2년이상 만내골 돼지농장 폐쇄 운동을 함께 해오며 체감으로 알고 있다.

주민이건 단체이건 피해주민과 녹색연합에 후원이나 해주면 감사하겠다.
 

행정을 정치공학으로 생각하는 한심한 수준을 포장하기 위해 모함과 비난을 하는 것이다.

  <사진=이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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