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연] 원주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 개최

이동희 승인 2020-01-11


원주시가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월에만 약 500여 명의 중국 청소년이 원주를 방문한다.

 

10일(금) 오후 2시 치악예술관에 이어 오는 20일(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백운아트홀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청소년 공연팀 200여 명과 중국 수학여행단 500여 명이 참가해 한·중 양국의 전통무용과 K-POP 댄스 및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학교 방문 및 문화예술 교류 행사 외에도 원주한지테마파크와 간현 레일바이크 등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 방문도 예정돼 있어 원주시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총 82회 진행해 9,130여 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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