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2017) 원주공동관 참가

이동희 승인 2017-11-23


원주시와 테크노밸리는 원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2018년도에는 기존에 추진하던 공동관 조성사업(두바이 ArabHealth 2018, 서울 KIMES 2018, 중국 CMEF Spring 2018, 독일 MEDICA 2018, 홍콩 Cosmoprof Asia 2018) 외에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FIME 2018 전시회에도 공동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인 『제49회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MEDICA 2017)』에 원주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MEDICA 2017은 총170개 국가 5,094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130개국 123,5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MEDICA 2017에는 19개 전시관이 조성됐으며, 한국에서는 원주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를 포함 226개 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원주공동관은 전년도와 동일한 위치(Hall 10, 10F11)에 20m²규모로 조성됐다.

(주)디메디, (주)엘에이치바이오메드, ㈜오쎄인, 지엔비메디텍, 에이치아이메디칼 등 5개사가 참가해 신규 바이어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원주공동관 참가기업은 현장에서 상담 93건, 상담액 1,470,000불에 달하는 실적을 거뒀다.

계약건수 39건, 계약액 745,000불에 달해 원주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참가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본 전시회의 참관객 및 바이어의 질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또한 원주시와 테크노밸리는 독일 MEDICA 참관단을 편성해 기술교류 및 협력을 진행했다.

특히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IKTS 연구소(작센주 드레스덴시 소재)에 방문해 재단에서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와 관련된 구체적 사업 구상안을 토의했다.

 재단-프라운호퍼 연구소간 생체신호 데이터 및 사업모델 개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가로 독일 메디아나 현지법인에 방문해 Lab투어와 현지 관계자 미팅을 통해 해외수출지원에 대한 지속적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원주시와 테크노밸리는 원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2018년도에는 기존에 추진하던 공동관 조성사업(두바이 ArabHealth 2018, 서울 KIMES 2018, 중국 CMEF Spring 2018, 독일 MEDICA 2018, 홍콩 Cosmoprof Asia 2018) 외에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FIME 2018 전시회에도 공동관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