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화천] 강원도,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장목순 승인 2021-11-30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선)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1월 30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 후원(협찬) 참여 지원 ▲ 전시 참여 ▲ 그 밖에도 상호 발전과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강태선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에게 조직위원회 이사회 참여를 제안했고, 이에 최창호 회장은 제안을 수락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의 구체적인 참여 계획에 대하여도 논의를 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내년 산림조합중앙회 창립총회(5.18.) 행사를 엑스포 개최 시군에서 연계 개최하고, 독일의 산림조합 초청, 소속기관의 전시 참여 등 세부적 사항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 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인사말씀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치유, 힐링, 산림 체험 등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요구가 되고 있는 현대 시대에,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산림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삼고자하는 개최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산림조합중앙회는 대한민국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고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 강태선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산림관련 행사에 중추적인 역할로 성공 개최를 이끌어 주셨던 산림조합중앙회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 대한민국 산림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과거 헐벗은 산을 단기간에 푸르게 하고, 각종 국가재난 발생시 긴급복구 하는 등 대한민국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성공 개최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하여 산주와 임업인들의 소득창출과 산림산업 발전에 큰 틀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