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동해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의 날(10.10.) 기념

최영식 승인 2019-10-07


북평민속시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10. 8.(화) 오후 2시  / 북평민속시장 일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의 날(10. 10.)을 기념하여 10월 8일(화), 북평민속시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명사랑이라는 주제로‘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해파랑흥마당 장구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OX퀴즈, 생명존중 폴로라이드 사진 촬영, 자살예방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충동이나 우울 등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할 경우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533-0197) 또는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