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이강후 전 국회의원, 원주시장 출마 ‘선언’

이동희 승인 2022-03-31


첨단 대기업 공장 유치

시장 친인척 비리 감시기구 설치


이강후 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30일 원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의원은 “공직 생활을 통해 경험한 Know-How와 중앙부처의 인맥을 활용해, 많은 예산과 사업확보를 해 원주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고용확대를 통해 젊은 청년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고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을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며, 노인복지시설 확대, 안전한 도시, 아이키우기 쉬운 도시 등 소외된 계층과 약자를 보살피는 행복한 원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전의원은 “친인척 이권 개입과 비리를 감시할 특별감찰관 제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시민들의 원성을 차단하도록 청렴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행정고시를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과 중소기업청 국장, 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경제협력국장, 대한석탄공사 사장, 19대 국회의원, 현재는 국민의 힘 원주 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