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기간제근로자 20명 채용

원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업계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20명을 채용한다.

채용된 관리 요원들은 5월~10월까지 주요 관광지점에 배치돼 방역소독 및 관광객 생활 방역 수칙 지도, 축제 현장 방역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19일까지 시청 관광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지의 방역 환경이 개선되고 침체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