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 앞서 경선을 받아들일 때까지 단식하겠다!
김진태 전 의원은 공관위 공천신청의 컷오프 탈락에 항의로 15일 오후 6시 국회본관 앞에서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김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몇 년 전 발언을 문제삼아 컷오프 한다는 것은 저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럴 거면 여론조사는 왜 했는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전 의원은 “2020년 4.15총선에선 어떻게 공천을 줬는가”라며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비리 검증특위위원장으로 실컷 일 시키고 대선이니 토사구팽인가?”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 저는 밀실야합 공천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저에 대한 공관위 결정을 취소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전 의원은 “경선을 하겠다. 그렇게 될 때까지 이곳에서 단식농성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