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원주 갑 지역구 보궐선거 ‘더불어 민주 원창묵·국민의힘 박정하’

이동희 승인 2022-05-05


12년간 원주시 행정경험 : 청와대 대변인, 제주 정무부지사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원주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 민주당 원창묵전 원주시장과 국민의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대결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4일 비대위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장묵 전 시장을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창묵 전 시장은 원주고와 중앙대를 졸업해 원주시의원을 이어 원주시장에 당선돼 3선의 시정 행정 경험을 했다. 이번 도지사 출마를 했으나 여론 반등에 실패, 중도 자진 사퇴를 했다.

 

이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단수 공천으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에 큰 역할을 한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을 단수 공천했다.

 

박 후보는 원주 진광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제주 정무부지사를 역임했고 지난 3.9대선 당시 윤석열 선대위 공보수석부단장으로 활동했다.


원주시 갑 지역구의 국회 보궐 선거전이 시민의 뜨거운 관심사로 과연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가 유권자들은 어느 선거 못지 않게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