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여건과 교육환경 고려, 대면 집합교육으로 단계적 전환
포스트코로나 및 국․도정 전환기 대비, 우수 공무원 육성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른 방역 상황과 과정별 특성을 고려해 집합교육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으로 오는 11일 전문교육과정을 시작으로 5월 16일 핵심리더과정, 6월 20일 신규임용(후보)자 제7기 과정을 집합교육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도인재개발원의 대표적인 중견리더(6급) 교육과정인 핵심리더과정은 5월 16일부터 도내 현장학습 체험으로 집합교육을 재개한다.
도인재개발원의 ’강원도민등에 대한 교육훈련 운영 조례(시행‘22.5.6.)’제정에 따라 공익 분야에 종사하는 도민들의 역량강화 지원과 지방자치, 자원봉사, 취약계층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인재개발원은 집합교육 재개와 더불어 교육생의 편의 및 후생복지의 완벽 지원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그리고, 교육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노후된 생활관(2개동) 리모델링 사업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2인 1실마다 개별 냉난방 및 화장실 구축하고 생활관마다 승강기를 설치해 교육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최형자 도인재개발원장은 “금년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교육운영의 정상화라는 의미도 있지만 국정 및 도정 전환기로서 그 어느 때보다도 공무원 교육훈련이 중요한 해이며, 공무원이 유능해야 도민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엘리트 공무원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