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삼척] 동해시, 6.1 지선 부패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최영식 승인 2022-05-20


오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동해시가 오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패 취약시기,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내부 행정망을 통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명절·선거철·휴가철·연말연시 등 부패취약 시기 전·후로 공직자 준수사항, 부패행위 적발사례 등 부패 취약시기에 맞춰 청렴주의보 제도를 운영 중이다.

 

발령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3주간으로, 대상은 본청 및 소속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전 직원이다.

 

시는 기간 중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위반 행위 발생 시 신고 방법에 대해서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도 부패위험의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예방중심의 공직감찰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선거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복무 위반 등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