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무박 3일 72시간 선거유세 선언

이동희 승인 2022-05-29


“마지막까지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진심을 보여드리겠다” 절실함 밝혀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는 29일부터 공식선거유세 마지막 날인 1일 0시까지 무박 3일, 72시간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구자열 후보는 본격적인 무박 일정에 들어갔다.


구자열 후보 측은 “무박 3일간 선거운동을 강행한다는 후보자의 의지가 확고한 상태”라며, “밤낮으로 36만 시민 곁에 함께하며 마지막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겠다는 절실함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구 후보는 첫 목적지로 원주천 둔치에서 열린 새벽시장을 찾아 농민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만족 향상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열리는 새벽시장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건 구자열 후보가 평소 관심을 두고 찾는 곳이기도 하다.


구자열 후보는 “처음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더욱 다지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만날 생각”이라면서 “약속을 외치기보다 시민에게 힘이 되는 원주, 시민에게 힘을 주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시민 한분 한분께 다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