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삼척] 강릉시, “강남축구공원 새 단장” 12억 '투입'

강신환 승인 2022-06-03


2구장, 풋살구장 인조잔디 교체, 육상트랙 및 다목적구장을 보수

 

강릉시는 12억 원을 투입한 강남축구공원 새단장으로 인조잔디교체 및 트랙보수공사를 7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을 통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강남축구공원 2구장 및 풋살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육상트랙 및 다목적구장을 보수함으로 2010년 준공 이후 노후 된 축구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대관이 가능한 축구장 시설인 강남축구공원이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됨으로 인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시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백 체육시설사업소장은 “해당 공사기간 동안 강남축구공원 출입통제로 인하여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 모두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