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원주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추진

정마르꼬 승인 2019-11-17


원주시가 외형적 신체 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비 및 사회적 지원 제공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화상, 고도비만, 안면기형, 치아질환 등 외형 및 정신 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대상자에게 의료비 및 사회복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기금을 지원하고, 헬스경향과 한국자원봉사협의회를 비롯해 10여 개 엔젤병원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오는 2022년까지 수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중위소득 80% 이하)은 우선 지원한다.

 

신청 및 대상자 발굴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