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화천] 강원도의회 청사 증축 ‘완료’

장목순 승인 2022-06-17


총사업비 16억원 투입...제11대 강원도의회 출범준비 총력  

 

강원도의회사무처(처장 최정집)는 지난 2월에 착공, 5개월여에   걸친 강원도의회 청사 증축공사를 오는 24일 최종 마무리 짓는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춘천시 중앙로 1(봉의동)에 위치한 강원도의회 청사 신관동을 4층에서 5층(증, 연면적 622㎡) 으로 1개 층 더 증축한 것으로

 

본 증축은 제11대 강원도 의회에서 개편, 확대(6개 → 7개)된 상임위원회의 회의 공간 등과 도의원 정책역량 강화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새롭게 도입, 채용된 정책지원관의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해 7월 청사 증축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올 2월에 착공, 마침내 준공에 이르게 됐다.

 

또한 제11대 강원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강원도의회사무처는 증원(46명→49명)된 도의원 정수에 맞춰 본회의장 의석, 의원연구실  추가구성 계획도 모두 마쳤다고 했다.

 

최정집 강원도의회사무처장은‘근무 환경이 직무 태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최고의 도의회가 되기 위해서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