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만명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
제 24회 한지문화제는 5월 5일~15일까지 ‘천개의 빛 ; 종이의 숲’이라는 축제 주제와 함께 개최된다.
관람객들은 원주한지테마파크, 온라인, 메타버스 등 시민참여 활성화와 전국적인 축제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된다.
축제의 오프라인 플랫폼인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는 빛과 한지의 다양한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 4,000명 이상의 유아와 청소년이 제작한 한지등 전시, 3,000명 이상이 평화를 소망하며 참여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지는 내 친구>, 한지작가의 등용문 <대한민국한지대전>이 전시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한지대전> 전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3D로 전시된다.
더불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는 원주 출신 정지연 작가의 설치미술 <종이의 숲 Seasom Ⅲ>는 빛과 한지의 세 번째 이야기를 들려줄 만큼 많은관람객의 기대와 설렘을 안고 있다.
지난해부터 오픈하자마자 매진행렬인 '방구석 온라인 체험 키트'는 지난 3월부터 키트 제작 작가를 모집해 다양한 한지 공예 기법을 담은 5종의 <방구석 온라인 체험 키트>를 선보인다.
이제는 축제도 메타버스로!라는 축제 현장인 원주한지테마파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한지월드’를 구축 완료, 메타버스에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 축제에서는 메타버스 ‘한지월드’를 적극 활용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월드에서 오는 27일, 5월 11일 총 2회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N행시 이벤트를 통해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 메시지, 관람 후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