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윗물인 국회부터 특권을 내려 놓아야...

이동희 승인 2021-07-19


 

어려운 코로나 고통은 윗선부터 실천해야...

COVID 19로 시대적 아픔과 고통을 맞이했다.

환경이 파괴되고 인간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다.

공공보건의료 시스템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다.

이에 신속히 대처해야 할 많은 변화들이 있어야 한다.

여러 변혁 중 우선이 정치 변혁이다.

제왕적 대통령제로 국내적 정치가 쓸데없는

여 야 소모적 비용이 너무나 크다.

생산적 논쟁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저 대권잡는것에 올인한다.

대권주자에 따라 헤쳐 모이기식으로 널뛰기다.

제왕적 대통령제도 이제는 국회에서 신속히 논의해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이제 이 시대에 정치도 변혁을 이루어야 한다.

그 중심에 있는 ‘국회특권’내려 놓기를 스스로 하라!

국회의원 나으리 부터…

국민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려면 “특권내려놓기”를 

먼저 해야 하는 결단이 필요한 시기다.

평민들은 집 구하기 어려운데. . .

정치인들보면, 수억 원 아파트에 살면서

부동산 정책이 어쩌고 저쩌고 집값을 잡겠다느니…

말들은 많이 한다.

여든 야든 마찬가지다.


평민들과 괴리가 있는 말 정치는 호소력이 없다.

평민들에게는 '유체이탈'로 들린다.

윗선들은 모두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면서

평민들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청빈과 검소'의 선비 정신이 사라지고

권력을 이용해 부를 택하는 “정치꾼”들이 난립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위한 정치, 자기 이익을 위한 정치를 일삼는 매너리즘에 빠진 

스스로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꾼이 되어 있는 것을

그들만이 스스로 안주하는 것이다.


국회 특권을 국민의 혈세로 주고 있는 만큼의 일을 할까?

예전에 서로 국회 특권 내려 놓을 것 처럼

회자되던 그 시기는 어디로 갔는가?

지자체의원 무용론, 지자체의원 공천제 없애기 등

새정치 외치던 인물은 기득권에 들어가 흙탕물속에서

헌정치로 물들어 인기도는 현저히 몰락해 있고…

정치 변혁을 일으킬 인물과 세력은 없는 것인가?

진정한 자기 살을 깎는 반성과 특권 내려 놓기는 

지나간 래퍼토리로 끝날 것인가?


한 평민은 “당선 되면 그 사람이 그사람 이여… 서민들 위한 정치는 뒷전이고

당권, 대권 싸움만 하고…실질적이고 구체적 정책 싸움은 없고 열세를 만회하려

그저 네거티브 한방으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유혹에 빠져 들고…ㅉㅉ 한심한 것들”

애꿎은 담배만 한모금 더 빨아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