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뉴노멀 시대 말하다’

이안나 승인 2022-06-17


‘뉴노멀의 풍경 – SNS, 미디어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한 POV 섹션 선보여

절망적 상황에서 찾아낸 새로운 풍경에 대한 시선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올해의 POV 주제로 ‘뉴노멀의 풍경 – SNS, 미디어 그리고 나’를 선보인다. 
 

POV(Point of view)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매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소개하는 섹션이다. 
 

올해 POV 섹션에 선정된 8편의 영화(장·단편 각 4편)들은 팬데믹의 풍경과 그 속에서 일상 깊숙이 침투한 미디어와 SNS 문화가 가져다 주는 새로운 경험을 담고 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세대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재미와 의미를 찾아내기 마련”이라며 “올해 POV에서 준비한 영화에서 이전과 다른 시선으로 구성된 색다른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팬데믹과 SNS를 주제로 한 올해 POV 섹션 8편의 영화들을 키워드로 소개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총 28개국에서 온 8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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