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김상겸의 음악세상

이동희 승인 2021-08-27


복지선진화를 꿈구며 

                       김상겸 작곡가

 

뜨거운 여름볕이 온대지를 불태우며

숨가픈 열대야가 밤잠을 설치게 한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 이리라

대자연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인간은

 

그 풍요로운 자연의  선물의 존재감을 잊은채

문명의 발전이라는 이기속에 개발하고 파괴하며

 

숨쉬듯  그냥 살아온 긴 세월이 지금  지구를

달구고있다

 

느닷없이 닥친 기후 이상이 지금 경고음을 내고 있고

더위가 오고나면 추위가 찿아 오고

 

물난리가  찿아 오고나면 불난리가 닥쳐오고

그야알로 이지구가 지금 몸살을 앓고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가 재앙으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한지  벌써 2년이 되어간다

 

방역의 위기속에 대자연의 숭고함을  절실히 느끼며

늦게나마 백신개발을 하고 접종을 하고..

 

그러나.....

힘있고 강한  나라들은 백신의  조기 선점에의한

 

불합리한 독점으로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의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만명씩 감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목한채

치료조차 박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

 

코로나 19가 바꿔 놓은 생과 사의 이비극을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해야 할런지....

 

생의  터전을 어쩔수 없이 놓아 버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참 가슴 아프다 ..

 

소상공인들  자영 업자들의 타격이

가슴을 찣어자게 아프게  하리라..

 

가난은  나랏님도 해결 못한다고 하는데..

적절한 보상과 옳바른 정책이 꼭  필요한 이즘이다

 

그래도  성한  육신을 가진 사람들은  생각하고 움직여서

활동의 댓가를 받아 대처  하겠지만 장애를 가진

 

우리 수십만의 장애우들은 어떻게 이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는지..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마음대로 움직이고 마음대로

생각하는데 핸디캡이 있는 장애우들은 어떻게

 

이고난의 시기를 견뎌야 할까?

어쩌면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들의  장애우들이

 

제일먼저 국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제 1순위가  아닐까 ..

 

선진국들이  펼쳐나가는 복지 정책에 비하면

우리는 아직도  인식  부족과 뒤떨어진 정책 탓에

 

옳바른 케어를 받지  못하는 현실일  것이다

서로가  힘든 지금 이지만 한번만더 우리  주변의

 

장애우를 위한 손길과 배려와  행정이

꼭 필요할때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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