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東熙 강원]선거를 통한 민심 수습과 강원특별자치도 선물을 어떻게 해야

이동희 승인 2022-06-03


도민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간 소통 필요

전문가 집단의 고견 경청...적극 행정 펼쳐야

 

6.1 지방선거가 끝났다. 선거기간 내 강원도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국회에서 통과되는 도민들의 기쁜 소식도 날아왔다.

 

155마일 휴전선과 수력발전소 그리고 서울 수도권 물에 막중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지리적인 여러 환경 요소들로 인해 강원도는 여러 가지 혜택보다는 규제와 통제의 그늘에서 경제활동에 많은 장애물이 존재했다.

 

200만 강원도민은 이런저런 이유로 이런 환경적 제약을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살아왔다. 여기에 도민들은 하나둘씩 수도권으로 이탈해 경제 안위를 위해 피신한 것이다. 복잡한 교통지옥에 비싼 집값 등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때문에 수도권으로 주소를 옮긴 도민은 무척 많다.

 

그렇다면, 역으로 일자리 괜찮은 직장이 강원도에 존재한다면 굳이 수도권으로 이사를 가지 않겠다는 말이 된다. 이번 지방선거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선물을 잘 꿰매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강원도가 될 절호의 기회가 왔다. 물론 하루아침에 완성되리란 것은 아니지만 철저한 준비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세밀한 내용들을 담아내는 과정과 토론이 반드시 필요하다.

 

도민들이 바라는 것은 멀리에 있지 않을 것이다. 청정 자연을 누리며 적절한 규제와 통제로 일자리,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국내에서 힐링의 장소로 강원도를 많이 찾는다. 물론 코로나19 안정화를 통해 외국으로 관광객 유출이 예상되지만 국내 힐링 장소로 각광 받는 도의 천혜의 관광 명소들은 우리 도민의 가치와 재산이다.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 적극 행정으로 강원도민들의 활기찬 미래를 바라는 것은 그저 꿈이 아닌 현실의 실체로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도민들의 삶의 연령대가 젊어지는 바람이 불어야 강원도가 존재하는 것이고 ‘인구소멸지역’이 그치고 유지를 이어 증가로 흐름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손을 맞잡고 풀어나가야 할 숙제요 사명이다.

 

강원도민의 밝은 미래를 꿈꿔 보자.
젊은 청춘들이 강원도를 찾는 미래를 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