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화천] 「양양-기타큐슈」 직항노선 활용, 평창 올림픽 상품개발 박차

이동희 승인 2017-08-24


「양양-기타큐슈」 직항노선 활용, 평창 올림픽 상품개발 박차
- 양양공항-수도권과 연계한 단체·개별 관광상품 집중화-

변정권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양양공항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은 물론 강원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일본 관광객 유치 증대에 노력하겠다” 밝혔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일본에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일본 규슈지역의 여행업자 및 언론인 19명을 초청하여 8.24(목)부터 8.26(토)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강원도와 일본을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 노선인 양양-기타큐슈 노선을 활용한 평창동계 올림픽 연계 투어로 양양, 강릉, 평창, 속초 등을 답사하게 된다


초청 일행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인 올림픽 홍보관, 스키점프대, 용평리조트 등을 둘러보고, 한국 전통음식 체험관인 정강원,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인 오죽헌, 안목 커피거리, 월정사, 설악산 등 도내 관광지를 투어 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 직항노선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수도권과 연계한 단체·개별 관광상품 개발을 집중화할 것이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관광의 언론홍보 강화 및 여행 상품화를 통한 일본 관광객의 강원도 유치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현재 강원도-일본간 유일한 직항 항공노선인 양양-키타큐슈 노선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주3편(50명 정원)으로 운항중이다
 

변정권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양양공항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은 물론 강원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일본 관광객 유치 증대에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