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원주시,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대기 환경 대책 사업 추진

정마르꼬 승인 2018-08-25


- 2018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원주시는 2017년에는 1억6천만원에 총 141대, 2018년 상반기에는 3억2천만원에 총 279대를 지원했다.
 

원주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8년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맑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7년 시작한 주요대책 사업이다.

원주시는 2018년 하반기에는 2억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2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에 부합하는 신청 차량 중, 대형차량과 차령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차량은 개별 통보를 받고 반드시 성능검사 후 폐차를 진행해야 한다.
조기폐차 신청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정상운행이 가능한 경유자동차이며, 덤프트럭 등 3종의 건설기계도 대상차량에 포함된다.

조기폐차 신청 마감일 기준으로 ①원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②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유자동차 등 세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일(월)부터 9월 14일(금)까지며, 원주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에서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원주시는 2017년에는 1억6천만원에 총 141대, 2018년 상반기에는 3억2천만원에 총 279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