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지반붕괴 사고 Zero"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

이동희 승인 2018-11-13


-지하안전관리 전문인력 확보 및 18개 시․군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하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금번 교육을 통해 지하안전관리를 수행할 전문인력 확보와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승인기관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금년 1월부터 시행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안전영향평가제도의 조기 정착과 지하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8. 11. 9.(금) 14:00부터 나라키움 원주청사 1층 다목적홀(원주시 입춘로 50)에서 강원도 관내 18개 시ㆍ군(승인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지하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강원지역 관내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19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최근 발생된 서울시 가산동 공동주택현장 흙막이 붕괴사고(‘18. 8. 31.), 상도동 유치원 붕괴사고(’18. 9. 6.) 등 지반 붕괴사고의 재발 방지와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개최하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지반붕괴 사고 사례 및 대책(한국시설안전공단)과 지하안전영향평가서 작성 시 주요 검토사항(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담당하는 시․관계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하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금번 교육을 통해 지하안전관리를 수행할 전문인력 확보와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승인기관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