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태백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수칙 홍보 실시

최영식 승인 2022-07-26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의무이자 배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최근 코로나19 발생추이를 보면 7월 둘째주 60명에서 셋째주 128명으로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재유행이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신문 삽지를 통한 방역 수칙 안내문 8000부 배부, 시 홈페이지 및 밴드로 OK에 방역포스터 게재, 선별진료소에 방역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자율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일상생활 방역수칙은 ▲ 모든 실내는 마스크 의무 착용 ▲ 손씻기 및 손위생 관리 철저 ▲ 유증상자는 신속한 진료 및 타인과 접촉 최소화 하기 ▲ 다빈도 접촉 부위 1일 1회 이상 소독 ▲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4차 접종 가능)등이다.

 

다중이용시설 내 방역수칙은 ▲ 실내 모임시 최소 1m 간격 유지 ▲ 냉방기기 가동 시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 ▲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을 가능한 최소화 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50세 이상 연령층 등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분들은 4차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