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 관련 양해각서 체결

이동희 승인 2017-09-14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 관련 양해각서 체결

 

 - 9월 14일(목)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

 
원주시는 9월 14일(목) 오후 2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해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은 기업도시 1-2블럭과 2-2블럭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와 기업도시 5블럭, 6블럭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 신축공사에 대해 지역업체를 참여하게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공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는 원주 기업도시 1-2블럭과 2-2블럭에 각각 548세대(59㎡형, 84㎡형), 지상30층과 794세대(59㎡형, 84㎡형), 지상30층 규모로 건립, 주식회사 반도건설에서 시공을 맡고 있다.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1-2블럭이 30.43%로 총공사비 699억여원 중 약 213억여원, 2-2블럭이 30.33%로 총공사비 1,013억여원 중 약 307억여원으로, 총 520억여원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 5블럭과 6블럭에 각각 624세대(59㎡형, 84㎡형, 111㎡형), 지상25층과 536세대(59㎡형, 84㎡형, 111㎡형), 지상25층 규모로 건립, 주식회사 롯데건설에서 사업주체와 시공을 맡아, 현재 시공중인 기업도시 10블럭과 9블럭의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 이어 총 4개단지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5블럭이 30%로 총공사비 706억여원 중 약 212억여원, 6블럭이 30.60%로 총공사비 668억여원 중 약 204억여원으로 총 416억여원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2014년 이후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 금액은 7,238억여원으로 공동주택건설 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의 분야에 지역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