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단계적 일상회복 기념! “사랑의 쌀 나눔” 진행

이동희 승인 2022-05-30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 목사)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30일 오전 11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정부의 방역지침 개편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 확대와 경로식당 운영을 준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6과목을 개설하였고, 오는 6월 7일부터는 경로 식당도 정상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관 정상 운영에 대한 소식을 알리고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쌀 나눔은 ㈜남원 태장원마트(대표 한창희)가 쌀 1,200kg을 후원해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지원했다. 

 

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에서 지원한 농산물 꾸러미 250여 개도 함께 전달했다. 


밥상공동체복지관 허기복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뵙지 못했던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쌀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단계적이지만 일상이 회복되고 있으니 복지관도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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