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로타리클럽 장애인가구 집수리 지원

이안나 승인 2022-07-28


 

횡성로타리클럽(회장 김기성) 회원 20여명은 장애인협회(회장 천성덕) 회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를 추천받아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횡성읍 학곡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 집수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완전히 노후돼 이용하기 어려운 화장실을  철거하고 변기, 세면대, 타일 교체 등 새롭게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낡아서 고장나서 작동이 되지 않는 현관문, 방문을 교체 지원하고 있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 모든 과정이 회원들이 보유한 전문자격과 능력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기성 횡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장애인 집수리 지원을 추진하면서 매년 장애인협회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업해 더불어 살기좋은 횡성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